개발 메모 덤프 #2: 디깅력은 없고 메모만 가득

아랍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고 쓰기에 좀 더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무료+고품질 아랍어 폰트 종류

아랍어에 관심을 가진 이유 : 키디야 프로젝트

좋은 기회로 한 CRM 데모를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는데 세팅 기능이 상당해 놀랬던 적이 있다.

소스를 살짝 보니 프론트 스택은 React에 Ant Design UI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몇 년전엔 한국에서도 선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잘 들어보지 못함.

Ant Design : Ant Group (알리바바 계열)에서 만든 CSS-in-JS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Ant Group(앤트 그룹) : 중국의 핀테크(금융 기술) 기업으로
금융 + 기술 + 데이터 + 인프라 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금융 테크 기업임
대표적으로 알리페이(Alipay)를 운영하는 회사
모회사는 Alibaba Group (알리바바 그룹)

어쨌든 한국에서 날을 세우는 "중국"개발 기반인데 왜 관심을 가져두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냐면.

1. 한국 주요 가맹점에서 Alipay 결제 지원 → 롯데백화점, 신라면세점, 편의점 등
2. 어쨌든 한국 핀테크들과 비즈니스 이해관계가 있음. (개발 기술적 교류는 아닐지언정)

3. 퍼블리셔 시절 접근성에 관한 인터뷰를 봤는데 대충 아래표와 같은 내용이었다.

우리나란 접급성에 관대한 편이라고.

그렇다면 이미 대비 된 미국발 UI, 중국발 UI를 틈틈이 참고해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회사에 재직할 때 센터장님께 퍼블리싱 업무 성과기준에대해 질문 한 적이 있었다.

"게임업계에는 접근성이 중요하지 않다. 지킨다고 하더라고 성과로는 인정해줄 수 없다"라는 답을 받았다.
일정이 주어진다면 "일정보다 빨리 보여지는 결과물을 만드는 게, 웹표준을 지키는 것보다 다 중요하다" 는 답.

그 지표를 인정받고 싶으면 해당 업계로 가야 한다고하셨다.

그리곤 "인클루시브 디자인 패턴"이라는 책을 주셨다.

*인클루시브 디자인 :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과 조건을 고려한 디자인

오락 컨텐츠는 그 정도만 제공하면 된다는 인식이어서 일까? (방송, 은행, 공공기관 등은 인증까지 받아야함.)

그럼에도 게임업에도 접근성에 대한 중요도 점점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인 콘텐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니까.

몇 년 전 넷플릭스에서 "게임"관련 개발자를 쭉 모집하더니, 게임 콘텐츠를 붙인 것 또한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