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wanted live talk]🙋♀️'성장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되기' 후기
◼ Prolog ◼
요즘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지방에서도 이렇게 라이브로 확인 할 수 있는 환경이 보편화 되다니.
3월 초에 기대하고 신청했던 라이브였지만, 그 당일 집안에 큰일이 생겨 참여할 수 없었다. ▶◀
아까웠지만, 아깝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다시보기가 가능 하다고 링크를 전달해주셨다.
원티드🖤 애낄께오.
[링크] www.wanted.co.kr/events/livetalk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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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 내 생각
1. "뭘 공부한지 모르겠어요"
[우아한 형제들_테크코스 개발팀_프론트앤드 코치 장현석님]
- 욕망 > 방향 > 실행 > 확인
- 방향이 있으면 중간은 간다.
hello world를 찍으면 어떤 언어를 반은 외웠다는 말이있다. 그리고 hello world를 찍으면 그것이 할 줄 아는 것의 반밖에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방향을 조준하면 중간은 간다. - 생산적, 의미있는, 깊이 있는, 실행하는 고민
- 질문에만 의존한적 없는지?
- 충분히 나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아닌지 먼저 고민
- 결정권은 내가!
DD : 선택과 책임은 내가 질 수 있도록 내 차의 운적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자. - 안심을 위한 확인용 질문보다 스스로 고민하고 실행해보기
- 자기 객관화✨
DD : 라이브러리를 쓰고 옵션을 수정하면서 마치 내가 이 코드를 통달한 냥 착각 하게 될때가 있다. 그때는 0부터 써보는데 그러다 보면 내가 아는게 10분의 1도 안됨을 알고 실망할 때가 있었다. - 사용자의 입장보다 기술 테크에만 너무 치우치진 않았는지 반성해보기
2.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성장"
[리디 라프텔_사업부_프론트엔드 파트장 김민준님 (그 유명한 velopert님)]
- 내가 아직 잘 다루지 못하는 것이 무엇일까? - 나만의 리스트 만들어보기
- 여러 기술 컨퍼런스에서 인사이트 얻기
- 내가 가진 기술을 갈고 닦는 것이 새로은 기술 습득보다 더 중요함
- 예전 코드 리팩토링해보기
- 효율성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작업하기
- 소통 능력 키우기 : 백엔드, UI/UX 알기
- Figma 추천
- 사이드 프로젝트✨
- 꾸준함 (적은 시간이라도)
- 개발 기간을 정하기
- 정확한 목표와 초점 잡기
- 실용성있는 프로덕트 만들어보기
- 기획 프로세스를 꼭 작성하기
- Low-Fi 프로토타입 : 네모 박스 그려서 러프하게 위치잡고 하는 그 프로토타입
- Hi-Fi 프로토타입 : 디자이너들이 완성도 있게 만든 그 디자인 시안
- DD : 몰랐던 용어를 또 배웠다.
- 완성 후 회고작성해보기!
- DD : 2019년 여름 어느 날. 사내 프로젝트 업무로 리액트를 조사 할 무렵 velopert 블로그를 많이 활용했는데 그 방대한 포스팅 양과 질을 보고 '와,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개발자라는 사람들이구나' (한 사람이 아니라 어떤 개발 커뮤니티인줄 알았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나는 그때의 나보다 얼마나 발전했고, 도전했고, 기록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
3. "오픈소스로 성장하는 개발자"
[당근마켓_SRE 변정훈님]
- 빠른 프론트엔드 기술 변화
- 참고 : state of JS
- 깊이 확장⬇
- 사용하는 오픈소스의 원리 :'어떻게?'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 이해도를 높이기
- 영역 확장➡
- 과거엔 프론트엔드가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관여하기 시작
- 예시
- 서버 : 프로트엔드 서버가 생김 > 서버운영경험
- 서버리스 : 운영과 관리에 대한 지식
- 예시
- 직접 못해도 논의할 수준은 되야 좋은 프론트앤드
- 과거엔 프론트엔드가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관여하기 시작
- DD : 브라우저 공부에 대한 중요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DOM 랜더링 블라블라 이런 것들을 지금 당장 누군가에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인가? 하면, 아니다.
◼ Review ◼
강의 후 QnA 시간에 "프론트엔드팀엔 어떤 차별성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개발자분도 "나랑 비슷한 나이인데 저사람은 엄청 잘하네"라는 생각을 하며 남들과 비교했던 적이 있다는 말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렇게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자신과 비교하던 사람'은 어느 정도의 실력일까?' 라는 궁금증.
그 과정 속에서 하셨을 노력과 지금의 내 노력이 비교되며 창피한 생각도 들었다.
> 또 사수가 없는 경우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는 부분.
나 역시 사수없이 일한지 2년이 훌쩍 넘었은 시점.
스스로 '우물안 개구리가 된게 아닌지.',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뭘 무서워하고 뭘 망설이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한계에 부딪힌다는 건 제지되고 창피당할 일이 아니라, 방법을 다시 찾을 일이었다.
" '퍼블리셔'는 '프론트엔드' 가 되기 힘들다."는 말을 너어어무 많이 들어와서인지, '퍼블리셔라는 직군을 따로 둔 조직이 사라진지 오래돼서, 이런 논쟁은 5년전에나 생각해봤다.'는 당근마켓 SRE분이 마치 다른 세계 사람 같았다.😂
✔ "이 기술을 썼다"는 사실 보다 그 기술을 어떤 이유로 선택하고 어떤 고민을 하며로 왜 그렇게 작업해 나가야하는지 알고 작업하기
✔ 자신이 생각한 것을 실행으로 옮겨 결과를 낼 수 있는 능력
✔ 브라우저 공부하기 : HTML/랜더링/JS엔진/ECMAScript/CSS Specification 등
✔ Redux 알아보기